[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솔로지옥4' 참가자 11명의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의 주인공 11명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장은 남녀 11명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했다. 상당수의 출연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것을 묻는 질문에 "좋은 사람들이 남았다. 멤버들이 알수록 진국이다"이라고 답했을 정도로 서로 안부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하는 현장의 모습을 통해 '솔로지옥4'의 화합력을 짐작할 수 있었다.

육준서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이시안, 배우 장태오 등 얼굴이 알려진 인물들이 출연을 결심한 가운데 출연 사실이 앞서 공개된 장태오는 “관념적인 것을 일상에서 생각해 볼 일이 거의 없지 않나. '솔로지옥 4'를 통해 ‘사랑’과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 진심 100%로 임했다”라고, 육준서는 “나를 최대한 보여주고 표현해야 하는 프로그램이지않나. 20대 초반 감정에 충실했던 멋모르던 시기의 나를 다시 마주한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촬영 후에는 개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민설, 김아린, 김혜진, 배지연, 이시안, 정유진 여성 참가자 6인과 국동호, 김정수, 김태환, 육준서 장태오 남성 참가자 5인 모두 사랑과 연애를 둘러싼 생각들을 솔직하고 진중하게 나눴다. 이들의 마음의 행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