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이랑 결혼해라"…김수현, 과도한 '망붕'에 폭발? "드라마로만 봐주길" [이슈&톡]
2025. 01.24(금) 09:34
김지원 김수현
김지원 김수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에 과몰입해 김지원과의 열애를 인정하라는 ‘망붕’(망상분자의 줄임말)에게 일침 아닌 일침을 가했다.

김수현은 24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지원과의 열애를 인정하라는 한 팬의 메시지에 “이제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봐주길 바란다”라는 답장을 전했다.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상반기 25%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남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김수현과 김지원의 ‘케미’가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고, 이에 드라마에 과몰입한 시청자들은 김수현과 김지원의 ‘현실 연애’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SNS에 게재, 이른바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럽스타그램’ 의혹으로 촉발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양측 소속사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일부 ‘망붕’들의 과몰입을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과몰입도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이다. 드라마가 종영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김수현과 김지원이 실제로 사귀는 중이라며 일부 시청자들의 과도한 ‘망붕’이 계속돼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이 가운데 김수현에게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접적으로 김지원과의 열애를 언급한 팬의 쪽지가 공개돼 ‘망붕러’를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해당 팬은 김수현에게 “빨리 지원님이랑 결혼하고 럽스타 해달라. 공개연애해서 지금보다 더 많이 제대로 티 내달라. 서로 엄청 많이 사랑하고 서로밖에 없다고 만인에게 공표해 달라. 얼른 지원언니 오빠 거라고 도장 찍어라. 지원언니 꼭 잡아야 된다. 지원언니 같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은 세상에 단 하나뿐이니까 꼭 잡아라 꼭 결혼하라. 김수현 김지원 꼭 결혼하라. 김수현 아내 김지원. 김지원 남편 김수현”이라는 해당 팬의 메시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집요하고 또 과도한 ‘망붕’에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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