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고양종합운동장 | 김지현 기자] 8년 만에 내한한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트와이스가 본 무대에서 깜짝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공연(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이 오늘(16일)부터 2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본 공연 첫 날인 이날 트와이스는 40여분의 오프닝 무대를 꾸며 흥을 돋웠다.

또 콜드플레이 본공연 중반부 곡인 '위 프레이(WE PRAY) 무대에 다시 한 번 올라 크리스 마틴과 합동 공연을 펼쳤다.

2017년 ‘A Head Full of Dreams’ 월드 투어로 처음 한국을 찾은 콜드플레이는 8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났다. 2017년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양일간 진행된 첫 내한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역대 최다 관객인 10만여 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Yellow’, ‘Fix You’, ‘Viva la Vida’ 등 콜드플레이의 대표적인 히트곡이 선보여졌다. ‘feels like i m falling in love’, ‘WE PRAY’ 등 최신 싱글까지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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