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앰퍼샌드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WILD & FREE)’의 타이틀곡 ‘킥 스타트(Kick Start)’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앰퍼샌드원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겨 있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멤버들은 붕어빵 공장 세트장에서 고양이 특유의 움직임과 표정을 구현하며 치명적 매력을 발산했다. 단체 군무 신에선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칼군무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맛집’다운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촬영 중간중간 인터뷰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서로를 칭찬하기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리더 나캠든은 타이틀곡 ‘Kick Start’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주며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영상 말미 멤버 카이렐은 “우리 멤버들의 비주얼이 잘 담긴 것 같아서 이번 뮤직비디오가 정말 기대되고 즐거웠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 가득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지호는 “확실하게 고양이라는 콘셉트를 잘 가지고 갔던 거 같아서 그런 부분도 재미있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앰퍼샌드원의 신곡 ‘킥 스타트’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신스 사운드에 다양한 FX 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댄스곡으로 뮤직비디오는 두려움을 과감하게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