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글로벌 K-POP 아티스트 트레이닝 프로그램 '알비위더스(RBWithu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알비위더스'는 전 세계 K팝 아티스트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RBW의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사 아티스트들이 실제로 훈련받는 환경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매년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RBW 본사 및 서울시 장안동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태국 출신의 아티스트 지망생 9명이 참가해 열띤 트레이닝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댄스 및 보컬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로 기본기는 물론 표정 연기, 시선 처리, 액팅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맞춤형 교육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는 퍼포먼스 영상과 레코딩을 통해 차별화된 개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알비위더스'를 통해 K-POP 아티스트들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한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이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서울의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실전 녹음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평이다.

RBW 관계자는 "'알비위더스'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K-POP 산업의 문을 열어주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음악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알비더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