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배우 고현정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지난 16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뉴욕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장미꽃으로 꾸며진 배경에 활짝 웃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사진 촬영으로 생각하고 포즈를 취했으나 동영상을 찍고 있다는 스태프의 설명에 수줍어하며 손을 흔들었다. 이밖에도 동안 미모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팬들은 '순수하고 무해한 아름다움이다' '대학생 같다' '20대 같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고현정

지난 15일 고현정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랄프 로렌 ‘2025 폴 여성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올해 초 건강 상의 문제로 투병했으나 수술 후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이날 그는 "1년 만에 뉴욕 간다. 도착해서 소식 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SNS를 통해 활발하게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고현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