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온앤오프는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온앤오프 콘서트 '더 맵:스트레인저스 패스''(이하 '더 맵:스트레인저스 패스')를 개최하기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초상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빛의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세상의 스트레인저(Stranger, 낯선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이라는 콘셉트를 시각화해 풀어냈다. 다각도로 걸어가는 비장한 표정의 여섯 멤버가 저마다의 여정을 떠나는 스트레인저(Stranger)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더 맵:스트레인저스 패스'를 통해 온앤오프는 자신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음악 여정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밴드 라이브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2집의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로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캐나다, 북미 투어를 거쳐 지난 9월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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