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박서준이 축구선수 손흥민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박서준은 최근 손흥민에게 받은 사인을 공개했다. 그는 "동시대를 살아갈 수 있음에 영광이야"라며 손흥민에게 받은 사인 유니폼 사진을 게재한 것.

또한 그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형과 함께 한 시간 절대 잊지 않고 우리 우정 변치 말자. 항상 건강하고 누구보다 응원 많이 할게. 사랑해 우리 형아"라는 메시지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이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고, 박서준도 해당 자리에 함께 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은 토트넘 우승 확정에 서로를 끌어안고 뛰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둘은 알아주는 절친 사이다.

박서준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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