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전도사' 류수영, '2026 K-엑스포 멕시코'서 한식 조리 시연
2026. 09.28(월) 16:49
류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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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류수영이 멕시코에서 개최된 한류 행사에 참여해 요리 시연을 펼쳤다.

류수영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국제전시컨벤션센터(CIEC WTC)에서 진행된 '2026 케이-엑스포 멕시코: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2026 K-엑스포 멕시코: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메인 무대에 올랐다.

이번 현장에는 300명의 입장객 제한에도 불구하고 전시장 앞에 5천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대기 행렬을 이뤘다. 관심 속에서 무대에 오른 류수영은 국내산 광어를 활용한 물회와 무생채 제육 타코를 직접 요리해 보인 뒤, 관람객들과 함께 시식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는 한국의 장류와 곁들임 반찬 문화가 멕시코의 전통 소스 몰레 및 타코 요리와 묘한 공통점을 지닌다고 짚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어로 쿠킹쇼를 진행하면서 핵심 재료의 이름을 스페인어로 소개해 현장 관람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프랑스 파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행사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일정과 맞물렸으며, 현지에서는 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의 콘서트도 함께 열렸다.

한편 류수영은 한식 홍보를 위해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행사에 송훈 요리사와 동행해 현지화된 메뉴를 소개했으며, 2024년에는 미국 대학 내 연구 기관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 아울러 방송을 통해 선보인 조리법을 엮은 도서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발간 이후 30쇄 인쇄를 돌파했고, 여러 경로를 통해 공개된 관련 요리 영상들은 누적 조회수 4억 회를 이상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X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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