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지망생 출신 김준연, ♥박세미와 결혼 인정…반려견에 편지 [종합]
2026. 10.13(화) 14:30
김준연, 박세미
김준연, 박세미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가 플로리스트 김준연과 결혼하는 가운데 김준연이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준연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세미의 반려견 꼼디, 백일이를 향한 편지를 남겼다.

그는 "우리 꼼디 8세, 백일이 6세 때 처음 만났는데 참 어렵다. 너희를 처음 봤을 때 천방지축에 힘이 넘치는 개구장이 녀석들이었지"라며 "너희에게 항상 놀아주는 형, 산책해 주는 형이었지만 어느 순간 너희에게 아빠라고, 진짜 아빠가 생겼다고 말해주는 세미 엄마의 말에 무척 벅차고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희에게, 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행복한 시간이 허락될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만큼 우리 많이 울고 웃으며 행복한 기억들을 쌓아 가길 바라"라며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가끔 사고 치더라도 다치지는 말고 우리 앞으로는 지나온 시간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보내자"라고 전했다.

앞서 박세미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1세 연하의 남성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때 그는 PT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 중이라고 전해, 상대 남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그는 12일 "여러분, 저 이번 주에 결혼합니다!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 생겼습니다"란 말과 함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박세미는 웨딩 화보에 김준연이 운영하는 꽃집 계정이 태그하며 예비 신랑의 정체를 공개했다.

김준연은 2011년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톱 12에 오르며 세아(본명 경지애), P군(본명 박세혁), 심연석과 함께 잔여 라운드를 치렀다. 그러나 이후 김준연은 해외 플라워 스쿨의 전문 과정을 밟고 플로리스트의 길을 걸었다. 이 외에도 2022년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에서 플로리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박세미는 1990년생으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해 '서준맘'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박세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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