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유재명 "노안 소리 기분 별로, 김영민이 비현실적 동안인 것" [인터뷰 맛보기] |
| 2026. 10.21(수) 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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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명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수능, 출제의 비밀'의 배우 유재명이 배우 김영민과의 호흡을 회고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관련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유재명이 작품과 촬영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유재명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영민에 대해 "영민 선배는 저보다 3살 형님이다. 그가 비현실적으로 동안이고 해맑은 거다"라며 "저도 사람이라 늙어 보인다고 하면 기분은 안 좋다. 하지만 제 삶의 방향성은 있는 그대로 나이 들어가면서 보이는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선크림은 바른다. 병원에 가서 관리받는 걸 싫어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장에서 목격한 김영민의 남다른 열정도 전했다. 그는 "저는 촬영 분량이 많아서 몸을 풀기 위해서 운동을 했다면 형님은 영화에서 근육을 크게 보여주고 싶으신지 유난히 열심히 근력 운동을 하시더라"라며 농을 쳤다. 유재명은 둘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영화 속에 담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형님이 저보다 작지 않나. 두 사람의 덩치 차이도 보이면서 브로맨스가 잘 나온 것 같다"라며 "우리 둘의 갈등 장면을 어른들의 개싸움처럼 보여주고 싶었고, 흡사 톰과 제리처럼 보였으면 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되는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문제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는 출제 본부 안의 이야기를 그린다. 교사와 교수 등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인물들이 원칙과 현실, 자부심과 이해관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그리며 어른들의 솔직한 욕망을 유머러스하게 비춘다. 이 가운데 유재명은 출제 위원장인 문주열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바이포엠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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