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비' 이선빈 "화장 따라 차이 심해 걱정, 부국제 비주얼 찬사에 안도" [인터뷰 맛보기]
2026. 10.21(수) 15:31
이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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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수능, 출제의 비밀'의 배우 이선빈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화제를 모았던 비주얼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관련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이선빈이 첫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선빈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완벽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던 것에 대해 "스태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공을 돌렸다. 그는 "저는 메이크업에 따라 차이가 심하고 실제 얼굴과 영상에서 나오는 모습의 기복도 큰 편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의 긴장감 넘쳤던 순간을 떠올리며 "첫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이라 정말 떨면서 준비했다. 그 와중에 여유 있는 척을 해야 하니까 '메이크업이라도 공들여 완성하면 덜 티 나지 않을까' 했다"라며 "행사가 여러 개로 구성된 줄도 몰랐고 오픈 토크에 사람이 그렇게 많이 올 줄도 몰랐다"라고 회상했다.

이선빈은 스태프들의 노고에 거듭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 드레스 숍을 돌아다니고 오랜 시간에 걸쳐 화장하는 등 스태프들이 영혼을 갈아 저를 꾸며주셨다. 대중분들께서 다행히 결과물이 잘 나왔다고 해주셔서 안도했다"라면서도 "한번 잘 나오고 나니 오히려 그다음이 더 두렵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되는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문제를 내는 출제 본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각기 다른 교육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행정 오류로 출제 위원이 된 교사 맹보람(이선빈)과 기존 위원들 간의 갈등을 그리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이선빈은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 역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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