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아내 "교통사고에도 걱정 X, 싫은 사람에게 하는 행동 같다" (이숙캠) [TV나우]
2026. 11.05(목) 22:46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이혼숙려캠프'에서 서로 다른 성향과 소통 부재로 다툰 부부의 생활이 공개됐다.

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26기 부부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아내는 과거 둘째 임신 소식에 달가워하지 않았던 남편의 반응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준비가 안 된 상태였다. 둘째 임신 소식을 들은 후에도 벅찬 감정이 생기진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내는 남편이 언제나 자신의 기분이 우선이었다며 깊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임신 중은 물론이고 출산 후에도 제대로 챙김을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남편 역시 이를 인정하며 "제가 크게 챙겨 준 건 없었다"라고 답했다.

갈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아내는 교통사고가 난 이후에도 남편으로부터 제대로 된 걱정이나 위로를 받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남편은 "아내도 성인인데 알아서 처리할 수 있지 않냐"라며 덤덤한 반응을 드러냈다.

결국 아내는 "저한테 마음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의 행동이 싫은 사람에게 하는 것 같다"라며 "그럴 거면 이혼하는 게 낫다"라고 분개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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