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슬프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 딸 명품 패딩 논란에 심경 토로 [이슈&톡]
2026. 11.08(일) 18:24
박수홍 김다예 부부
박수홍 김다예 부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딸의 패딩 사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심경을 토로했다.

8일 김다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글을 올려 딸 재이 양의 사진 삭제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논란은 지난 5일 김다예가 SNS 스토리 기능으로 게재한 사진에서 시작됐다. 분홍색 패딩을 입은 재이 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고, 해당 제품이 140만 원대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렸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김다예가 SNS에 어린 아이의 고가 의류를 공개한 것이 과도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사진이 계정에서 보이지 않게 되자 논란을 의식해 급히 삭제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박수홍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패딩이 지인에게 선물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을 내놨다.

김다예 또한 '사진 삭제' 의혹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은 24시간 뒤에 내려간다"라며 사진이 사라진 경위를 설명했다. 자신이 사진을 급히 삭제했다는 근거 없는 내용과 함께 언급한 적 없는 패딩 자랑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친다. 그리고 참 슬프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박수홍 김다예 부부

그러나 김다예의 과거 SNS 게시물도 다시 거론되며 논란이 이어지는 중이다. 김다예는 지난 6월 재이 양의 신발이 가득한 신발장 영상을 공개하며 "슈즈만 800만 원. 부럽다 재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협찬 제품으로 추정되는 운동화를 비롯해 구두와 샌들이 놓여 있었다. 또 재이 양의 광고 촬영 수입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사실을 알리며 "1세부터 세금 내는 애국자"라는 문구를 더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를 위한 고가 물품이나 경제적인 부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김다예의 해명 이후에도 누리꾼 반응은 갈렸다. 한쪽에서는 김다예를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진 한편, SNS 게시글을 자제하고 아이의 노출을 줄이면 될 일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1년 뒤인 2022년 결혼식을 올렸고, 2024년 10월 딸 재이 양을 출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김다예 SN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다예 | 박수홍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