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송혜리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명예기사’로 위촉됐다.

애니메이션 ‘토니 스토리: 깡통제국의 비밀(이하 ‘토니 스토리’ 배급 영화사 빅)’의 홍보대사이자 명예기사로 정준하가 낙점된 것.

영화 ‘토니 스토리’는 기사작위를 잃어버린 고철기사이자 금전등록기 ‘토니’와 재활용 친구들이 노블 왕자의 음모에 맞서 위기에 빠진 깡통제국을 구하는 모험을 담은 작품.

이에 정준하는 위풍당당하면서도 코믹스러운 모습으로 영화 ‘토니 스토리’의 명예기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준하는 “영광스럽다. 당당한 명예기사로서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6월 초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얼빵한 영웅으로 가장 어울리는 개그맨은?”을 묻는 설문에서 8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로 뽑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누리꾼은 “정과장에서 방배동 노라까지~ 얼빵한 영웅 캐릭도 잘 어울려요” “얼빵한 영웅은 백퍼 노라정”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지했다. 영화 ‘토니 스토리’는 오는 7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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