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생방송 투데이’가 군산 양푼갈비 맛집 정보를 공개했다.

4일 저녁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리얼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에서는 전북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최동민 양푼갈비’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인기가 많아 앉을 자리가 없다” “맵기만 한 게 아니라 맛이 있다” 등의 증언을 확보하고 해당 식당을 찾아갔다.

주걱 번호표가 인상적인 식당에 들어선 제작진은 커다란 갈빗살이 한 가득 들어있는 양푼 크기에 놀랐고, 손님들은 “오징어 숙회와 고등어 구이 등의 반찬이 무한 리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님의 주문이 들어온 뒤 직접 조리를 한다고 밝힌 식당 주인은 5년간 쌓아온 노하우의 비법 재료로 파김치를 꼽았다.

개운한 맛을 내기 위해 파김치를 넣기 시작했다는 그는 “파의 상태가 양푼갈비 맛의 90%를 좌우한다”며 “시간 날 때마다 파김치를 담근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