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사랑의 시작부터 가슴 뛰는 고백의 순간까지,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속 특별한 순간들이 공개됐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너와 100번째 사랑'(감독 츠키카와 쇼)이 러브 다이어리(Love Diary) 스틸을 공개했다.

'너와 100번째 사랑'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인생 레코드'를 발견한 리쿠(사카구치 켄타로)가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아오이(미와)의 슬픈 운명을 바꾸기 위한 시간 여행을 그리고 있는 타임리프 감성 로맨스물이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와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미와, 배우 류세이 료, 마노 에리나 등 일본의 청춘 톱스타들이 모여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슬픈 운명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타임리프를 반복하는 로맨스를 그린 '너와 100번째 사랑'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공기인형'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시간을 달리는 소녀' '메종 드 히미코' 등 일본 최고의 로맨스 명작 제작진들이 모여 애틋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러브 스토리와 청량한 영상미, 여운을 주는 OST 등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너와 100번째 사랑' 러브 다이어리 스페셜 스틸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과 학창시절의 추억, 가슴 뛰는 고백의 순간, 로맨틱한 여행의 추억 등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빠의 레코드판이 깨져 울고 있던 어린 아오이를 위해 시간을 돌린 어린 리쿠가 기타를 연습해 어린 아오이에게 불러주는 장면과 미와의 16번째 생일선물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해주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모습에서 미와를 향한 사카구치 켄타로의 사랑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미와의 눈을 바라보며 좋아한다는 고백을 하고, 한여름 밤 해변에서 미와를 꼭 안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모습은 여성들의 부러움과 설렘을 동시에 유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홀린다.

이렇듯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 가는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을 담은 '너와 100번째 사랑' 러브 다이어리 스페셜 스틸은 두 사람이 선보일 타임리프 감성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너와 100번째 사랑'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