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알몸남, 경찰 체포에 "포토라인 세워라"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누리꾼 분노'
2018. 10.16(화) 09:15
동덕여대 알몸남
동덕여대 알몸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동덕여대에서 음란 행위를 하며 이를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한 일명 '동덕여대 알몸남'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15일 저녁 6시 30분께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 근처 노상에서 '동덕여대 알몸남'으로 전해진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동덕여대 알몸남' A씨는 지난 6일 동덕여대 강의실에서 알몸상태로 음란행위를 하는 사진과 영상을 버젓이 SNS에 올려 분노를 샀다.

이에 동덕여대 학생들은 '동덕여대 알몸남'의 강력 처벌을 요구하며 언론에 알렸다. 이와 함께 동덕여대 학생들은 늦장 대응을 보인 학교측에 거센 반발을 보내고 있다.

동덕여대 측은 사건 발생 일주일 후 뒤는게 교내 CCTV를 늘리고 순찰도 강화해 재발을 막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동덕여대 학생들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동덕여대 알몸남'이 어떠한 처벌을 받을지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동덕여대 알몸남'에 공연음란죄 및 주거침입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연음란죄는 형법245조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태료 처버를 받는다. 주거침입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있다. 하지만 주거침입죄의 경우 통상적으로 벌금형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동덕여대 알몸남'을 경찰 포토라인에 세우라는 청원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일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해당 '동덕여대 알몸남' 청원글에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트위터,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동덕여대 알몸남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