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백일섭, 세상 떠난 母 생각하며 눈물 글썽
2021. 06.30(수) 21:04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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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배우 백일섭이 먼저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3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백일섭이 출연해 인연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백일섭은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자장면을 먹던 중 어머니를 회상했다. 그는 "어머니께서 자장을 자주 만들어주셨다. 돼지고기도 크게 썰어주셨다.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일섭은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두 살 되던 해에 돌아가셨다. 이제 40년 됐다. 개인적으로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아버지를 닮아가더라"라고 담담히 밝혔다.

백일섭은 부모의 이혼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9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아버지가 바람을 많이 피우셨다. 또 아버지도 어머니랑 잘 안 맞았나 모양이다. 바깥에서 놀고 있는데 어머니가 '엄마 간다'라고 하셨다. 금방 다시 보겠거니 해서 '잘 가'라고 했었다. 어디 가는 줄도 모르고 그랬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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