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 김흥국, 1심서 벌금 700만 원
2021. 11.12(금) 12:06
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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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김흥국이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최유신 판사)은 지난 4일 특정범죄가증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흥국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김흥국은 지난 4월 24일 용산구 이촌동 사거리에서 운전하던 중 신호를 어기고 불법 좌회전을 하며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고가 알려진 뒤 김흥국이 공개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오토바이가 김흥국의 차량을 치고 지나가는 듯한 모습이 담겨 새 국면을 맞았다. 김흥국 역시 자신의 억울함을 언론을 통해 호소하기도 했다.

이후 경찰은 블랙박스와 현장 CCTV, 목격자 진술, 피해자 병원 진료 내용 등을 분석한 결과 김흥국의 혐의가 성립한다고 판단, 지난 6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오토바이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4만 원을 부과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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