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든일레븐2' 이천수, 조원희, 백지훈이 열의를 불태운다.

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골든일레븐2'에서는 축구 꿈나무들의 치열한 대결의 막이 오른다.

지난 회에서 이천수, 조원희, 백지훈 감독은 총 33명의 축구 꿈나무들을 선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위 팀은 11명 전원이, 2위 팀에서는 7명, 3위 팀에서는 4명이 다음 선발전으로 진행할 예정. 이에 세 감독들은 "꼭 1등을 해서 절 믿고 따르는 우리 팀 11명이 전원 통과하는 것이 목표"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대결이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축구 꿈나무들의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강력한 슛이 수차례 골문을 위협하고 놀라운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치는 등 유소년 경기라고는 믿을 수 없는 광경들이 이어진 것.

차세대 대한민국 남녀 축구 꿈나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골든일레븐2'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골든일레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