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제주서 음주운전 입건 "면허취소 수준"
2022. 09.25(일) 20:46
배우 곽도원
배우 곽도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배우 곽도원(본명 곽병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제주서부경찰서는 곽도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곽도원은 이날 새벽 5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도로에 자신의 SUV 차량을 세워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도로 한가운데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잠을 자고 있던 곽도원을 깨워 음주 측정을 했고, 곽도원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곽도원은 경찰의 음주 측정에 순순히 응했으며, 자신이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차를 운전해 이동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10km 가량을 음주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추정했다.

1992년 데뷔한 곽도원은 수년 전 제주도로 이주해 현지 거주 중이었다. 2018년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등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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