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득남 소감과 함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의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게스트를 두고 "세다 이거"라며 심각한 고민에 빠진 유진, 은지원, 황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게스트는 은지원에게 "지원이 형 오랜만이에요"라는 글을 남겨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드러난 게스트의 정체는 김현중. 김현중과 은지원은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

이어 김현중은 "두 달 됐다. (아내가) 출산을 하게 됐다"며 득남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은지원은 "애 아빠야 현중이가?"라며 새삼 놀라워했다. 또 김현중은 반전 요리 실력을 공개하기도 해 기대감을 모았다.

김현중은 아내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는 "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절대적인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 결혼을 하려면 이 친구와 하지 않으면 결혼을 안 한다는 생각이었다. 내 베스트 넘버원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뜨겁게 안녕'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뜨겁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