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이제훈, 구교환이 '황제성의 황제파워'에 출격한다.

오는 2일 영화 '탈주'의 주연 배우 이제훈, 구교환이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황제성의 황제파워'(이하 '황제파워')에 전격 출연한다.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이제훈과 구교환은 영화 '탈주'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부터 촬영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함께 작품을 해 보고 싶은 배우로 구교환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던 이제훈과 그런 이제훈의 작품 러브콜에 바로 화답한 구교환은 극강의 남남 케미스트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제파워' 제작진은 평소 진행하고 있는 20개가 넘는 코너 중 이제훈, 구교환의 리얼한 케미가 빛날 수 있는 코너를 특별하게 준비, 청취자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한편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3일 개봉한다.

'황제성의 황제파워'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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