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영화 '공정사회'가 6번째 국제영화제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공정사회(감독 이지승, 제작 시네마팩토리)'는 지난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선스에서 열린 애선스국제영화제에서 장편경쟁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공정사회'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국제영화제, 네바다국제영화제, 벨로이트국제영화제, 어바인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을 해왔다.

5000만원의 제작비와 9회차 촬영으로 화제가 된 '공정사회'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보여준 열정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낸 사례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현재 40여개 상영관에서 국내 상영중인 영화 '공정사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개봉후 평점 9.19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으며 꾸준히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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