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9900원 중화요리 뷔페가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코너 '가격파괴 Why'에서는 9900원 중화요리 뷔페가 공개됐다.

이날 전미선 사장은 "팔보채, 양장피, 깐쇼새우 등 총 29가지 메뉴가 9900원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돼지고기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닭고기와 해산물은 수입산이었다.

전 사장은 9900원에 판매가 가능한 이유에 대해 "배달을 같이 하고 있다. 배달 음식 가격은 일반 중국집이랑 똑같이 한다"라고 말했다. 일반 가격으로 음식을 배달 판매해 부족한 이윤을 충당한다는 것.

이어 전 사장은 "국내산보다 가격이 3~40% 저렴한 외국산 재료를 사용해 원가를 절감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1인당 약 900원 정도 남지만 손님들이 기분 좋게 식당을 떠나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