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마이웨이'에서 방송인 이다도시가 남편을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이다도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다도시는 운전을 해서 남편을 데리러 갔다. 그는 "남편이 유럽으로 출장을 갔다. 한국에 잠깐 왔다가 다시 유럽으로 출장을 갔었다"고 설명했다.

이다도시는 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남편에 대해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통화하고 낮에 특별한 일 있으면 문자, 사진 등을 주고받는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남편에 대해 "한국어가 약간 서툴다. 저는 그동안 집에서 한국어를 썼지만, 남편은 영어를 자주 썼던 것 같다. 회사 업무 때문에 한국어로 된 서류를 보긴 하지만, 말하는 걸 조금 어려워 한다"고 소개했다.

이다도시의 남편 피에르는 한국 생활 25년차인 프랑스인이다. 피에르는 자신을 데리러 온 아내 이다도시를 만나자마자 입을 맞추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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