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포레스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연출 오종록)는 전국 기준 19회 4.3%, 20회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2%, 5.8%보다 0.9%P씩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혁(박해진)과 정연재(조보아)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1부 4.5%, 2부 5.5%, 3부 5.7%의 시청률을 기록, '포레스트'를 앞질렀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가장 높다.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시리즈M'은 1부 1.1%, 2부 1.2%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에 1시간 앞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는 23회 3.2%, 24회 3.9%의 시청률을 기록, '포레스트'의 뒤를 바짝 쫓았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포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