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김세환이 운동이 취미라고 밝혔다.

24일 방송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김세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환은 자전거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한 자전거'라는 에세이도 작가의 도움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김세환은 "자전거의 가장 좋은 부품은 안장 위에 있다. 사람의 심장이라는 뜻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가장 잘 타는 사람은 안 다치고 오래 타는 사람"이라며 나름의 자전거 철학을 밝혔다.

그 밖의 취미도 밝혔다. "스키 1세대다"라며 "옛날에 스키 탈 때는 리프트도 없었다. 걸어서 한 15분 올라가고 내려오는 건 10초였다. 고속도로도 없었다. 등산도 좋아하고 요트도 배웠었다"고 말했다. 등산도 취미라며 인수봉 등반을 했었다고 밝혔다.

김세환은 "땀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고, MC들은 "운동을 하셨으면 국가대표로 메달도 따셨겠다"고 밝혔다. 김세환은 "스카이다이빙도 해보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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