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테이션' 티파티 정지소x임나영x민서 "데뷔 무대 잘 마친 것 같아 좋다" |
| 2021. 04.30(금) 2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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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테이션 티파티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미테이션' 정지소, 임나영, 민서로 이뤄진 3인조 걸그룹 티파티(TEA PARTY)가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치렀다. 5월 7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극본 김민정·연출 한현희)는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티파티는 극중 등장하는 걸그룹 중 하나로 마하(정지소), 현지(임나영), 리아(민서)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티파티가 30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쇼 미(Show me)'로 데뷔 무대를 꾸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티파티는 "언제나 행복한 티파티입니다"라며 상큼한 인사로 '뮤직뱅크'에 등장했다. 이어 화사한 핑크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티파티는 7개월간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준비한 'Show me' 무대로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데뷔 무대가 끝난 뒤 정지소는 "처음으로 음악방송에 그룹 티파티의 마하로서 데뷔를 하게 돼, 배우로 작품을 할 때 느꼈던 좋은 감정들과는 또 다른 설렘과 뭉클함, 뿌듯함을 느꼈다.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무대를 잘 마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나영은 "티파티로 무대에 서게 돼 정말 설렜고 즐거웠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드라마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밝혔고, 민서는 "아이돌 그룹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원래 혼자 활동해서 외로운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만큼은 티파티 멤버들과 함께라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테이션'은 오는 5월 7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뮤직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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