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주지훈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주지훈이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앞서 지난 9일과 10일 부산에서 영화 '헌트' 특별출연 분량을 촬영했다. 이 가운데 주지훈은 한 스태프와 접촉했고, 13일 해당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선제적 차원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주지훈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게 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확진 스태프와는 거리두기를 지키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는 자체적으로 외부 활동 자제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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