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22일 6715만4581표를 받아 제24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이날은 기현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이어서 팬덤 몬베베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날 생일을 맞은 기현을 축하하기 위해 몬베베가 화력을 모았다. 생일이 되기 전, 관련 기념 문구를 담은 해시태그와 함께 각종 생일 이벤트를 연 몬베베는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에 힘입어 기현은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뛰어넘고 처음 기부요정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기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8350만 원에 달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19일 새 미니 앨범 '노 리밋'(No Limit)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러시아워'(Rush Hour)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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