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021 비저너리'에서 유재석이 트렌드에 대해 말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tvN 다큐멘터리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2021 비저너리'(이하 '2021 비저너리')에서는 재재가 스토리텔러로 출연해 유재석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트렌드를 잘 따라간다는 말이 있는데 공감하시냐"는 재재의 물음에 "일단 어느 정도 흐름은 알아야 한다. 제가 하는 일이 즐거움과 웃음을 드리는 일인데, 그러기 위해선 공감이 필요로 하지 않냐. 그래서 트렌드를 쫓아가려 한다. 다만 너무 매몰이 되진 않으려 한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이동휘와 오나라가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먼저 이동휘는 "대화를 해보면 정말 많이 보고 있고 알고 있고 관심이 여러 곳에, 다방면에 걸쳐있다는 걸 느낀다"고 전했고, 오나라는 "트렌드를 읽고 계신다는 걸 매번 느낀다. 저걸 어떻게 아시지? 싶을 때도 있다. 요즘 트렌드를 받아들이시는 데 있어 굉장히 열려 있다. 그래서 새로운 '부캐'를 만났을 때도 다 소화해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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