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는 솔로(SOLO)' 4기 멤버로 출연했던 영철(가명)이 다시 한번 구설수에 휘말렸다.

영철은 최근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게시물에 "멋지다 지용아. 근데 담배 피우는 건 좀 그렇다. 건강 생각해서 조금씩 피다 끊기를"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담배를 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드래곤을 겨냥한 것. 그의 오지랖 댓글에 누리꾼들은 "담배보다 아무한테나 반말하는 게 더 별로다. 아는 척하지 말길 바란다"며 불편한 내색을 표했다.

영철은 앞서 지난달에도 김연아의 인스타그램에 "살쪘다 연아야. 외롭고 우울해 보인다"는 악플을 달아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영철은 "전 팬으로서 좋아하니까 남긴 글이다. 동생이고 그래서 편하게 이야기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영철은 SBS플러스 '나는 솔로' 4기 멤버로 활약했다. 당시 영철은 정자와의 설전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플러스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