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동해안 산불과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부했다.

장성규는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제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이체 내역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장성규는 재해구호협회에 3000만 원, 우크라이나대사관에 2000만 원 등 총 5000만 원 기부했다.

현재 연예계에서는 앞서 언급된 두 사태를 향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보영, 양미라, 김연아, 김혜수 등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고, 한지민, 이영애, 나르샤, 양동근 등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편 장성규는 현재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웹예능프로그램 '워크맨'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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