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특별한 기록들로 데뷔 300일을 자축했다.

소속사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비건(JUST BEGUN)' 타이틀곡 '리로드(RE=LOAD)' 뮤직비디오는 전날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RE=LOAD'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300만 뷰를 넘어섰고, 약 열흘 만에 1000만 뷰 고지를 밟으면서 저스트비의 글로벌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저스트비는 데뷔곡 '데미지(DAMAGE)'와 첫 싱글 타이틀곡 '틱톡(TICK TOCK)'에 이어 'RE=LOAD'까지 모든 활동곡의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달성하는 기록도 추가했다.

또한 한터차트에 따르면 'JUST BEGUN'은 발매 후 일주일 간 5만 장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저스트비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초동 이후 기간을 포함한 2022년 4월 4주 주간 음반차트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RE=LOAD'는 분노를 이겨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힘찬 포부와 열정을 담은 곡이다. 저스트비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K-POP 언리미터(Unlimit+er)'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작들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뮤직비디오에는 저스트비 멤버들이 악몽 같은 상황들에서 탈출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이크, 개러지 등의 와일드한 배경과 저스트비의 강인한 눈빛, 무엇보다 마치 태풍이 지나간 듯한 강렬함을 연상시키는 'RE=LOAD'의 퍼포먼스가 담겨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저스트비는 계속해서 활발한 'RE=LOAD' 활동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블루닷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