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김규선, 친모 존재를 언제쯤 알게 될까.

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82회에서는 등장인물 민주련(김규선)이 모친 용희(유지연)의 존재를 알게 될 것이 복선처럼 예고됐다.

주련은 이날 자기 엄마로 알고 있는 문정인(한채영)과 술을 한 잔 기울이며, 과거 이야기를 ᅟᅡᆫ눴다. 주련의 친모 용희가 등장한 상태에서, 주련은 그저 아빠 민태창(이병준)의 전 부인인 이선애(이시은) 존재만을 들먹였다.

문정인은 민주련이 여전히 자신의 친모를 모른다는 사실을 불쌍해하며, 주련에게 한사코 용희의 존재를 숨겼다. 주련은 언제쯤 용희의 존재를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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