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김영광 "살인마 연기, 이유 없는 악행에 초점" [27th BIFF]
2022. 10.06(목) 16:01
부산국제영화제, 배우 김영광
부산국제영화제, 배우 김영광
[부산=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영광이 '썸바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썸바디'(감독 정지우) 오픈 토크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G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지우 감독, 배우 김영광 강해림 김용지 김수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김섬(강해림)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 임목원(김용지), 영기은(김수연) 등이 의문의 인물 윤오(김영광)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신설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됐다. 온 스크린은 OTT 공식 섹션으로, 그 해 최신 시리즈 화제작을 프리미어 상영으로 선보이는 부문이다.

연쇄살인마 역을 맡게 된 김영광은 "정지우 감독님의 이름을 듣자마자 '너무 출연하고 싶습니다'라고 첫 만남에 고백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영광은 윤오 캐릭터를 연기할 때 '이유 없는 악행'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그런 행동을 하는 듯한 모습을 중점적으로 연기하려 했다. 보시는 분들이 윤오의 행동, 의미에 대해 자연스럽게 깨달으실 수 있게끔 하려 했다. 그런 부분에서 윤오의 무서움이 드러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썸바디'는 11월 18일 넷플릭스에서 최초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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