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김연아 고우림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친척,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자, 주례 등이 비밀에 부쳐진 가운데 추가는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맡는다.

또한 결혼을 하루 앞둔 21일, 언론을 통해 청첩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 길에 동행하여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계기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3년 간 비밀 연애를 이어오던 끝에 올해 7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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