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왕빛나가 임신을 했다.

24일 저녁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장현정(왕빛나)가 임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정은 꽤 긴 시간 동안 감기 증상을 느끼며 몸이 좋지 않다고 했다. 김태주(이하나)는 그런 장현정에게 갑상선 관련 병이 의심되니 병원으로 와서 검사를 받으라고 제안했다.

이후 장현정은 김태주 병원을 찾았고 관련 검사를 받았다. 장현정은 "그냥 나이 들어서 감기가 오래가는 것"이라며 부담스러워 했지만 김태주는 검사를 받게 했다. 그러던 중 장현정은 병원에서 김건우(이유진)를 마주쳤고, 김건우는 김태주에게 건강 검진 결과를 자신에게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다음 날, 장현정은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으로 갔다. 김태주는 결과를 보고는 당황했고, 장현정에게 "이모님 임신하셨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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