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혜미리예채파'가 멤버 예나 없이 1회 녹화를 시작했다.

12일 밤 첫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 1회에서는 혜미리예채파(혜리, 미연, 리정, 예나, 채원, 파트리샤)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둘째 미연을 처음 보자마자 "예쁘네? 너무 예쁘잖아. 아침부터 예쁘잖아"라며 칭찬 폭격을 쏟아냈다. 미연은 부끄러워하며 "언니도 예쁘세요"라고 화답했다.

곧 리정과 채원도 등장했다. 리정 역시 동생 채원의 외모를 바라보며 "되게 상큼하다"라고 칭찬했고, 채원은 "그래요? 아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여기에 컬러풀한 의상을 입은 파트리샤까지 등장하며 비워져있던 모든 자리를 채우게 됐다.

그러나 어딘가 허전함을 느낀 혜리는 "원래 여섯 명이지 않냐"고 의문스러워했고, PD는 "예나 씨가 있는 본업(컴백) 일정 때문에 불참했다. 다음 촬영 때부턴 합류해서 같이 생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혜미리예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