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심형탁이 결혼한다.

심형탁은 7월 4일 일본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두 차례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형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제가 힘들 때 힘이 됐다"라며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심형탁 예비 신부는 일본의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 출신으로, 심형탁과는 방송 출연을 통해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4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심형탁의 결혼 준비 과정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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