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이다해와 세븐은 최근 한 웨딩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예비 신부 이다해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세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사진 속 세븐은 핑크색 튤립을 이다해에게 건네고 있고, 이다해는 부끄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들은 촬영 내내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달 20일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8년의 장기 연애 끝에 전한 결혼 소식으로, 연예계는 물론 대중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당시 이다해는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 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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