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4일 저녁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39회에서는 정미림(남보라)을 혼전 임신시킨 이효준(설정환)을 원망하는 이효심(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은 이효준과 정미림의 혼전 임신 소식을 듣게됐다. 이효심은 "오빠 미쳤냐"라며 일갈했다.

이효준은 이효심에게 두들겨 맞았고 아프다고 징징댈 수 밖에 없었다. 이효심은 "로스쿨 간대서 지원했더니 임신?"이라며 그를 연신 두들겨 팼다.

철없는 이효준은 "변호사 시험 붙어서 갚는다"라고 말했고, 정미림은 "제가 책임지면 된다"라며 이효심을 말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