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KBS 가요대축제’ 에스파, 광야와 우주의 전사였다.

20일 저녁 방송된 ‘2024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에스파 무대 ‘아마겟돈’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1부 마지막을 장식한 걸 그룹은 SM 대형 간판 에스파였다. 카리나, 닝닝, 윈터, 지젤 네 명의 멤버들은 실버 톤의 의상을 입고 다소 우주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이들은 ‘아마겟돈’으로 신비하면서도 파워풀한 칼 군무 댄스각을 선보이며 대형 톱 걸 그룹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특히 1부 엔딩을 장식한 카리나의 화려한 미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