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목격담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8일 송민호와 박주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송민호와 박주현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열애설에 대해 함구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확산되면서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해당 ‘럽스타그램’은 박주현이 지난 7월 게재했다가 삭제한 글로, 옷을 고르고 있는 박주현의 모습을 촬영하는 남성의 모습이 거울에 찍힌 사진이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남성이 송민호라고 추측했고, 박주현은 해당 게시글을 바로 삭제했다.

이 외에도 송민호가 지난 2022년 박주현이 출연한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던 것과 박주현이 송민호가 론칭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던 것 등 두 사람의 열애설을 뒷받침할 증거들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이 지난 2023년 11월에 게시한 글도 두 사람의 열애설의 증거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누리꾼은 일상 사진들을 게재하며 한 남성과 여성의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누리꾼은 남성의 뒷모습에 송민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그 남성이 송민호임을 알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이 박주현의 모습과 흡사하다며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열애를 이어온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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