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그래미닷컴' 선정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뽑혔다.

세이마이네임(히토미, 메이, 카니, 도희, 준휘, 소하, 승주)은 지난 4일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8팀'에 선정됐다.

그래미닷컴은 세이마이네임에 대해 "반짝이는 소리와 함께 독특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고 소개하며 순수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안겨주는 세이마이네임 멤버들의 매력과 무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타이틀곡 '웨이브웨이(WaveWay)'에 대해서는 "단조로운 삶을 벗어나는 자유분방한 항해를 외친다. 그들의 공연은 순수함을 느끼게 한다"라고 평했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인코드에서 처음 선보인 신인 걸그룹이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직접 제작한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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