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새론 커플 화보로 촉발된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새론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 남성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새론이 한 남성과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새론은 “Marry”(결혼하다)라는 짧은 글을 덧붙여 해당 사진이 웨딩 화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여기에 김새론이 해당 게시물을 게시한 지 몇 분 만에 삭제해 의문을 더하기도 했다.

결혼설이 점차 불어나자 김새론은 8일 한경닷컴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을 이후 빠르게 삭제한 것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어렵다”며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도로 위 변압기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법원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영화 ‘기타맨’ 출연 소식과 함께 복귀를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김새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