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Y2K 감성을 입고 돌아온다.

은혁은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XPLORER(익스플로러)’의 타이틀곡 ‘UP N DOWN(업 앤 다운)’ 뮤직비디오 티저 두 편을 순차 공개했다.

‘UP N DOWN’은 뉴 잭 스윙을 기반으로 펑키한 신디사이저와 90년대 감성이 더해진 신나는 곡으로, 이 순간만큼 복잡한 생각은 잠시 내려두고 자유롭게 춤추며 즐기자는 메시지를 경쾌하게 전한다.

공개된 영상 속엔 90년대 힙합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은혁의 다채로운 비주얼이 담겼다. 추억을 자극하는 카세트테이프를 들으며 춤을 추는 은혁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다이내믹한 비트와 어우러져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클럽과 거리 곳곳을 누비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은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혁은 한층 여유롭고 감각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신보 안무를 깜짝 공개, 베일을 벗을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어엿한 20년 차 아이돌 은혁은 데뷔 이후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을 통해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 발돋움한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한 은혁의 반가운 컴백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은혁의 미니 1집 ‘EXPLORER’는 2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피지컬 앨범은 3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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