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대출 전액 상환 소식을 전했다.

10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또 하나 완료. 이렇게 하나하나. 난 적어도 남들한테 피해는 안 끼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업로드한 메시지에는 대출 전액 상환을 완료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는 앞서 지난해 9월에도 대출금 11억4000만 원을 상환했다고 알린 바 있다.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애니메이션 더빙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다.

서유리는 최 PD가 5년간 총 6억 원을 빌렸으며 그중 3억 원만 갚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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